책소개

‘아파트 한 채 값으로 강남 빌딩 주인 되는 비결’

대한민국 상위 1% 정·재계 자산가,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를 도맡아온

빌딩 투자 전문가, 미소부동산연구센터 박종복 원장의 20년 노하우,

그리고 실제 성공·실패 사례가 가득 담긴 알짜배기 빌딩 투자 입문·실전서!

진짜가 나타났다!

수박 겉핥기식 빌딩 부자 이야기는 가라!

21세기 대한민국을 강타한 키워드 중 하나는 누가 뭐라 해도 ‘부자’다. 주식, 펀드, 부동산 등 시의적절한 과감한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TV 방송 프로그램으로, 실용 서적으로, 투자 강연 등으로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는 실정. 이는 투자할 돈이 차고 넘치는 몇몇 자산가들만의 관심거리가 아니다. 연간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이러한 내용의 책이 선두권을 놓친 적이 없는 것만 봐도 부자 되기에 대한 관심은 ‘국민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부작용이 큰 것도 사실이다. 얼마 전 주식 투자로 백만장자의 꿈을 이룬 갑부 청년에서 희대의 사기꾼이라는 나락으로 떨어진 이희진 씨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희진 씨의 몰락은 개인의 좌절 차원이 아니라 몇몇 거액 투자자부터 수없이 많은 소액 투자자들의 생명과도 같은 돈과 꿈을 한순간에 앗아버렸다는 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비극으로 비화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러한 사기극을 앞에 두고 나오는 반응들이다. 부자 되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믿을 건 역시 부동산밖에 없다는 믿음을 재확인하고 있는 것.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동산 시장은 이러한 대중들의 심리를 반증한다고도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은 자산의 70%가 부동산에 쏠려 있는, 말 그대로 부동산 공화국이다. 개발 시대를 거치며 땅과 아파트가 서민뿐 아니라 대다수 국민의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재산 증식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결과다. 특히 IMF 구제금융 사태 이후 고용 안정성이 무너지고 얼마 전 시작된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자 최고의 노후 대책으로 부동산과 월세 수입이 떠오르면서 이러한 인식과 열망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발간된 미소부동산연구센터 박종복 원장의 신간 <빌딩 박사 박종복의 나도 강남 빌딩 주인 될 수 있다>((주)서울문화사 우먼센스 편집팀 간행)은 그 뜨거운 열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하지만 사실 그는 내로라하는 스타와 대한민국 1% 자산가들이 쉬쉬하며 나만 알고 싶은 최고의 부동산 재테크 파트너 1순위로 꼽는 전문가다. 조금 과장하면 그를 만나기 위해 번호표를 뽑아 들고 기다리는 스타와 자산가들이 줄을 섰을 정도. 그런 그가 강남 지역 빌딩 매매를 전문으로 해오며 쌓고 경험한 지난 20년간의 노하우와 생생한 사례, 부자 되는 팁을 아낌없이 풀어놓은 책이 바로 <빌딩 박사 박종복의 나도 강남 빌딩 주인 될 수 있다>이다.

부동산으로 부자 되는 핵심 키워드 3가지

- 나, 강남, 빌딩

사실 그동안 부동산 혹은 빌딩 부자들에 대한 책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등장하는 ‘청담 마녀’처럼 태어날 때 이미 서울 시내에만 빌딩을 몇 채씩 소유한 금수저들의 이야기부터 얼마 안 되는 월급을 쪼개고 모아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이야기까지 부동산, 빌딩 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은 많다.

그러나 박종복 원장의 신간은 기존의 책들과는 출발부터 다르다. 앞서의 책들이 ‘이미 부자인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빌딩 부자가 될 수 있는 나’의 이야기, ‘내가 실제로 해볼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다. 흔히 빌딩 매매로 부자 된다고 하면 최소 몇 십 억 원에서 몇 백 억 원의 투자금액을 떠올리지만 박 원장은 대한민국 서민, 중산층이라면 가지고 있을 만한 자산인 아파트 한 채 값 혹은 전세 값으로 강남 빌딩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조언한다. 몇몇에 국한된 허황된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잠시, 실제로 그 정도 종자돈으로 강남 빌딩의 주인이 된 수많은 생생한 사례들이 책 속에 가득하다. 그리고 그 사례를 나의 미래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갖가지 고수의 방법이 실례와 함께 보석처럼 반짝이며 들어차 있다. 비싸기 때문에 나는 안 될 것이라는 인식을 깨고 오히려 ‘강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다른 부동산보다 ‘빌딩’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또한 명확하게 담겨 있다.

그럼 아파트 전세 값 정도가 없다면 부동산 부자의 꿈은 접어야 하는 걸까? 박 원장의 책에 따르면 결코 그렇지 않다.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한다면 단돈 몇 백 만 원으로도 큰 시세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상도 못한 부동산’ 목록이 펼쳐진다. 부자 된 모습은 보여주지만, 사람들이 정말 궁금해 하는 부자 되는 진짜 방법은 결코 꺼내놓지 않는 기존의 책들과 결을 달리하는 결정적 지점이기도 하다.

매월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회사에서 받는 월급처럼 따박따박 들어오고, 소유한 빌딩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세대로 오르는 삶, 조물주보다도 위에 있다는 그 강남 빌딩 건물주의 삶을 실현하고 싶은 평범한 이들에게 박종복 원장의 신간 <빌딩 박사 박종복의 나도 강남 빌딩 주인 될 수 있다>의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