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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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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3719073
제조사
서울문화사
원산지
KOREA
제조일
2026-03-23
출시일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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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권력에 대한 비판, 사회 부조리의 고발, 정의사회 실현 …

역사는 쉼 없이 흘렀고, 나의 도전 역시 멈추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격변하던 시절, 가장 치열한 현장에 있었던 증언자이자

그리고 인생 후반, 모든 것을 걸고 미디어 산업에 뛰어든 도전자

<우먼센스>, <시사저널>, <일요신문> 등의 창간과 인수 뒤에 숨겨진 파란만장한 시련과 성공 철학

지금도 멈추지 않은 그의 도전, 그 철학과 가치를 묻다!

 

 

올챙이 기자에서 서울미디어그룹(서울문화사, 시사저널, 일요신문, 서울미디어코믹스 등) 회장까지 60년 동안 파란만장한 세월을 건너온 한 언론인의 치열한 고백록

 

한 언론인의 회고록이자, 도전을 멈추지 않은 삶의 연대기이며, 시대를 건너온 인간 의지의 기록

4·195·16부터 현대사 격변기를 관통한 베테랑 기자의 생생한 현장 기록

√ 모든 등장인물을 실명으로 기술하고 본인의 쓰린 실패담까지 가감없이 담은 역사 기록

√ 중앙일보 편집국장에서 서울문화사 창업, 경향신문 사장까지… 실패를 자산으로 삼은불굴의 기업가 정신

역사의 빈 퍼즐을 맞추는 조각이 되길… 언론 후배들과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은 한 언론인의 여정이 펼쳐진다!”

 

 

격동의 현대사 , 그 현장을 지킨 세월의 목격자

신문대장을 들고 계엄사령부에 검열을 받으러 다니던 젊은 기자가 있었다. 4·19 혁명 직후 언론계에 발을 들였고, 곧이어 5·16 쿠데타를 현장에서 겪었으며, 유신체제와 10·26, 6월항쟁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랑을 현장에서 지켜본 사람. 바로 서울미디어그룹 심상기 회장의 이야기다.

4·19 혁명 직후 <경향신문>에서의 신참 시절부터, 중앙정보부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도 취재원을 끝까지 보호하며 언론의 자존심을 지켰던 중견 기자 시절까지…, 이 책은 그가 취재수첩에 깨알같이 적어 내려간 역사의 파편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특히 한일협정 비준 당시의 도쿄 현장 취재, 남북 대화의 물꼬를 텄던 이후락 부장의 방북 관련 비화, 그리고 신군부 등장 이후 언론 통제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혔던 좌절의 순간들은 독자들에게 역사의 긴박함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저자는 스스로를 역사의 현장에 가장 가까이 근접했던 목격자라고 정의하며, 이 기록이 우리 현대사의 비어 있는 퍼즐을 맞추는 하나의 조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등장하는 모든 인물의 실명을 그대로 기록했다. 어쩌면 불편할 수도 있고 예민하기도 한 뒷이야기까지 실명과 팩트를 가감 없이 썼다. 정치부 기자 시절 큰 낙종을 하고 징계 대상에 오르기도 했던 경험, 케이블방송에 진출했다가 너무 일찍 철수한 뒤 두고두고 아쉬워했던 기억, 일요신문 인수 후 정간 처분을 받은 뒤 정도 경영에 대한 뼈저린 반성 등 실패담까지 솔직하게 기록한 건 기존의 자서전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목이다.

60년이 넘는 세월을 언론인으로 살아온 그는 이 책을 통해서 단순한 개인의 일대기가 아닌 자유당 독재 시절부터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언론인이 지켜내야 했던 진실과 그 이면의 고뇌를 스냅 사진처럼 생생하게 복원하고자 했다.

그는 취재를 위해 수많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면서 기자는 왜곡되지 않은 진실을 캐내는 역사(役事)를 맡아야 한다는 신념을 확고히 했다. 또한, 취재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르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전하는 등 언론인으로서의 엄격한 자기 성찰도 잊지 않았다.

 

 

시련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은 멈추지 않는 도전

내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는 저자의 삶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그는 중앙일보 편집국장 재직 시절, 정권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언론의 본분을 다하려다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좌절에 머물지 않았다. 53세의 나이에 서울문화사를 설립하며 출판 경영인으로 변신해 여성잡지 <우먼센스>를 비롯한 수많은 잡지를 성공시키며 출판계의 판도를 바꿨다. 뿐만 아니라 만화잡지 <아이큐 점프>를 런칭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후 부도 위기에 처했던 <일요신문><시사저널>을 인수해 정상화하고, 경영난에 빠진 <경향신문>의 사장을 맡아 재건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언론 경영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릴 만큼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 책은 또한 한 인간의 성찰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고, 시도해왔다는 사실만큼은 내세우고 싶다고 적는다. 그는 실패를 해봐야 성공의 참맛을 알 수 있다, 학습지 사업 등 뼈아픈 실패의 경험까지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뛰었던 그의 기록은 오늘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와 기업가들에게 꺾이지 않는 마음이 무엇인지 실천적 귀감을 보여준다. 넘어지면서 생긴 상처가 적지 않았지만, 그보다 더 컸던 것은 다시 일어서려는 의지였다고 고백한다. 그 고백은 오늘을 사는 독자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가.

_ 그리고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는가.

격동의 현대사를 통과한 한 언론인의 육성이 담긴 이 책은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기록이 아니다. 오히려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다. 좌절은 끝이 아니라 전환점이며, 실패는 또 다른 출발선이라는 것. 도전은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 살아 있다는 증거다.

60여년 언론 외길을 걸어오면서 그의 삶은 한 번의 성공이 아니라 끝없는 재시작의 연속이었다. 그의 도전은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 차 례 ※

 

머리글 _ 《내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를 발간하며

추천글 _ 야생마와 경주마(최종률)

1장 세월의 목격자

2장 기자는 기사로 말한다

3<중앙일보> 시절

4장 시련의 시절

5장 출판업무를 책임맡고

6장 서울문화사를 설립하다

7<경향신문>의 사장을 맡아

8<일요신문>, 그리고 <시사저널>

9장 여의도 순복음교회 출교사건

10장 아직도 이루지 못한 일들

부록 사경死境을 헤맨 한수산의 고문 실록

 

 

 

※ 본문 내용 ※

 

나는 신문기자로서 이러한 일련의 격변기를 일선 취재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겪어냈다.

그러나 정치·사회적으로 예민했던 상황인지라 신문 지면에 기사로 싣기보다는 취재수첩의 기록으로만 간직한 것이 더 많을 수밖에 없었다. 당국은 마치 도가니처럼 끓어오르던 혼란의 흔적을 독자들에게 활자로 널리 전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 기자들을 이런저런 구실로 연행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혐의로 구속하기도 했고, 심지어 언론사 통폐합이라는 명목으로 집단 해직시키기도 했다.

내가 언론인으로서 비록 이룬 것은 보잘것없어도 기억을 더듬어서나마 격동의 시대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언론인으로 살아온 입장에서 감히 역사의 증언대에 서는 일말의 책임감도 없지 않다. 몇 번이나 넘어지고, 쓰러지면서도 다시 일어나 사실의 기록을 전달해야 한다는 소명감이 뒤늦게나마 되살아났는지도 모른다. _ 본문 27

 

 

DJ의 이야기가 나온 김에 최근 헌정회 회보 인터뷰에서 읽었던 내용을 한마디 더 추가하고자 한다. 그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권노갑權魯甲 김대중평화센터 명예이사장이 “DJ의 정신 중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용서라고 응답한 부분이다. DJ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박해를 많이 받았으면서도 자신이 대통령에 오른 뒤 국민통합을 이루려면 모두 용서해야 한다며 박정희기념사업회 설립을 적극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DJ는 과거 야당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죽을 고비를 4차례 넘긴 데다 6년 동안 투옥되었으며 10년 동안 가택연금 또는 강제추방 조치에 시달렸다. 그런데도 상대방을 용서한다는 게 생각만큼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지금도 그의 폭넓었던 관용·포용 정신이 생각난다. _ 본문 312313

 

 

언론 기업을 이끌어가는 입장에서 나에게도 나름대로의 경영철학이 있다. 나를 경영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스스로도 겸연쩍은 일이지만, 최소한 조직을 차질 없이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정도는 깨우치고 익혀야 한다는 얘기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다고 해도 여러 사원들을 거느리고 사업을 시작한 지 어느새 30년을 훌쩍 넘겼다.

더구나 사업을 시작한 시기가 연령적으로 너무 늦었다는 점에서 주변으로부터 걱정을 들어야 했다. 한 번의 결정적인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르는 처지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걸어온 길이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위기대응 능력이 결코 출중한 편은 아니었으되 그때마다 은근과 끈기로 버텨 왔다고 할 수 있다. 사업을 하면서 성공가도만 달려오지는 않았다.

실패도 많이 경험했다. 서울문화사 자회사인 서울교육은 학습지 사업을 하면서 큰 손실을 냈다. 웅진의 씽크빅’, 대교의 눈높이’, 교원의 빨간펜등을 뒤따라가면서 후발주자로서 학습지 핫스터디를 끈질기게 끌고 나갔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실패와 성공은 종이 한 장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결과물로 나타나는 재산상 손실은 크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러나 실패를 해보아야 성공의 참맛을 알 수 있다. 실패하면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근성이야말로 성공을 이끌어내는 최선의 전략이라는 게 내 소신이다 _ 본문 393394

 

 

 

※ 추천의 글 ※

 

세상에는 실제로 그를 두고 고집스러운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직장에서 윗사람은 그의 고집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군사독재 시절 정치부 기자, 정치부 데스크, 편집국장은 최전선에서 권력의 부단한 압력을 받아야 하는 방파제 자리였다. 거센 파도를 막아내려면 여간한 고집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했다. 이런 경우의 고집은 소통 부재의 꽉 막힘이 아니라 문제를 뚫고 나가는 뚝심이었다. 결국 외부의 무지막지한 파도는 발행인 쪽으로 향하기 마련이다. 그런 경우 참 곤혹스럽게도 외부의 압력보다 내부의 압력을 견디어내기가 더 어렵고 힘들었을 것이다. 본인의 직책을 내던질 각오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다음에야 쉽게 처세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다. 심상기 회장은 그런 일들을 겪어내며 언론인 자리를 지켰다. _ 최동률(<중앙일보> 주필, <경향신문>)

 

 

 

 

※ 저자 소개 ※

 

지은이 · 심상기 ( 沈相基 )

 

1936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나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 사회부?정치부 기자를 거쳐, <중앙일보> 정치부 부장?편집국장?출판담당 상무로 지냈다. 이후 <경향신문> 사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에 서울문화사를 설립하여 <우먼센스>?<아이큐 점프>를 창간하였고, 1994년에는 유선방송국인 서서울케이블TV를 창설하였다. 1997년부터 8년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시사저널>, <일요신문>을 인수해 재창간에 성공했으며, 현재 이들 매체의 발행을 총괄하는 서울미디어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상품필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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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저자, 출판사 심상기
쪽수 460p
출간일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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